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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초기증상 및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

샤방해 2022. 11. 16. 13:58

당뇨 초기 증상 및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당뇨 발병하는 이유와 초기 증상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당뇨 수치와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란?

당뇨병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해서 붙여진 병명입니다. 정상인의 경우 소변으로 혈당이 조절되어 나오는데 당뇨의 경우 혈당이 조절되지 않아 소변으로 혈당 즉, 포도당이 배출됩니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 혈당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인슐린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혈당이 상승하여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 검사지
당뇨 초기증상 및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

당뇨병 원인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 앓고 있는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입니다. 최근 젊은 연령대의 당뇨 발병률이 높아졌는데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설탕, 나트륨 등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작용하면서 당뇨 발병률이 높아진 것입니다.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으로는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스테로이드제제, 면역억제제, 이뇨제) 등이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은 유전 인자와는 달리 본인의 노력을 통해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유전적 체질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사람이 당뇨병 발병이 쉽거나 식습관과 여러 환경으로부터 당뇨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환경일 경우 발병 확률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들어 당뇨병이 급증하는 이유는 유전적인 원인보다는 과도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량 감소로 인한 비만증의 증가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단것을 많이 먹는다고 당뇨병이 생기는 것은 아니나 단것을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비만증이 생기면 당뇨병이 생길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혈당체크기
당뇨 초기증상 및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

 

당뇨 초기 증상
심한 갈증
잦은 소변
흐릿한 시야
무기력감
가려움증
상처 회복력 저하
허기짐

 

1. 당뇨 초기 증상 심한 갈증

최근 들어 복이 자주 마르고 입안이 건조해져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혈당이 올라갈수록 갈증을 많이 느끼기 때문입니다.

 

2. 당뇨 초기 증상 잦은 소변

당뇨 초기 증상으로 심한 갈증을 느낀 사람이 물을 많이 마시게 되어 자연히 소변 양이 늘어 화장실도 자주 가게도 됩니다. 

 

3. 당뇨 초기 증상 흐릿한 시야

여성에서 주로 발생하는 당뇨 초기 증상은 흐릿한 시야입니다. 당뇨 수치가 올라가면서 누 수정체 액체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흐릿한 시야로 인해 검진을 받게 되는데 이때 혈당 조절을 하면 자연스레 좋아진다고 합니다.

4. 당뇨 초기 증상  무기력감

무기력감을 느끼는 것은 당뇨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세포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 필요한데 정상적으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으면 포도당이 흡수되지 않아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5. 당뇨 초기 증상  가려움증

피부가 심하게 건조해지면서 가려운 초기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체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우리 몸은 세포에서 수분을 빼내어 정상적인 혈액 농도를 유지하게 되고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수분이 줄어든 피부 세포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발병하게 됩니다.

 

6. 당뇨 초기증상  상처 회복력 저하

신체 감각 저하로 인해 많은 부상을 입을 수 있는데 감각이 둔하면 상처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게 되고 이로 인해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부상은 조절되지 않은 당뇨 증상으로 인해 상처 치유 속도를 늦추게 됩니다. 

 

7. 당뇨 초기증상  과한 식욕

당뇨로 인해 식욕이 과해지고 이 때문에 허기짐을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포도당을 필요로 하는 몸에서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그러면서 허기짐을 더 느끼게 되고,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많은 혈당이  올라가는 악순환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에 이러한 당뇨 초기증 상가 유사한 증상을 겪고 있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는 뚜렷한 증상으로 확인하기보다 이러한 증상으로 유추하기 쉬운데 정확한 확인을 위해 꼭 병원 진료를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주변에 혈당체크기가 있다면 가볍게 혈당체크를 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혈당체크 부품
당뇨 초기증상 및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

당뇨 수치 및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

혈당 수치 검사 결과 공복혈당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기준 200mg/dL 이상이라면 당뇨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혈당 정상수치는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식후 2시간 기준 혈당 120~140mg/dL 미만으로 간단하게 혈당 체크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 100 mg/dL 미만

8시간 이상 금식 후 측정한 혈당 농도로 자고 일어 나서 바로 혈당을 체크하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식후 2시간 혈당 정상 참고치 140 mg/dL 

식사를 드시고 난 후 2시간이 경과했을 때 측정한 혈당 농도 기준입니다.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 당화혈색소가 6.5% 이하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당검사지 채혈침
당뇨 초기증상 및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


당뇨 치료 방법
 병원 진료를 통해 당뇨 수치에 따른 처방을 받게 됩니다. 약물 복용으로 혈당이 조절될 경우 약을 처방하고, 약물로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인슐린을 처방하게 됩니다. 인슐린은 매일 본인이 스스로 주사를 놔야 해서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 가장 첫 번째 중용한 방법은 생활 습관 교정입니다. 기본적으로 현미밥을 먹고, 다양한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식사를 하면 당뇨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혈당 조절이 되지 않아 인슐린을 맞는 중에 철저한 식단 관리와 매일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해 약 복용으로 처방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당뇨의 경우 합병증으로 인하 여러 질병들이 더욱 무서운 병으로 당장에는 통증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데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질병으로 꾸준히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 초기 증상과 유사한 증상이 있다면 마음 편하게 먼저 병원 진료를 받아보고 이후 진료 결과에 따라 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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