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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 리조트 가족호텔 실버룸 숙박기

샤방해 2022. 12. 14. 15:22

무주 덕유산 리조트 가족호텔 실버룸 두 번째 숙박입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는 여름에 더울 때 더위를 피해서 가거나 겨울에 눈을 보러 가기 위해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름휴가 때 2박 3일 지낸 적 있지만 무주 덕유산 리조트는 겨울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 가족호텔 실버룸 예약 및 룸 컨디션을 정리했습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


무주 덕유산 리조트 숙박 가족호텔 실버룸 예약
무주 덕유산 리조트 회원이면 저렴하게 예약 할 수 있지만 회원이 아니라 쇼핑몰에서 가격 비교해서 쿠폰을 사용해서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작년에는 위메프 행사로 가장 저렴하게 예약했는데 올해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 않아 올해는 다른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성수기라 다른 시즌에 비해 비싸긴 하지만 16만 원대로(평일 기준) 다른 펜션에 비하면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 가족호텔 국화동 체크인
무주 덕유산 리조트 체크인은 웰컴센터에서 하시면 됩니다. 체크인을 하면서 편의시설이 가까운 곳과 뷰가 좋은 곳을 안내해 주셨는데 뷰가 좋은 곳을 선택해서 국화동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눈썰매장에서 놀다가 시간에 맞춰 체크인을 하러 갔는데 체크인 시간에 맞춰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입실 시간은 지켜서 들어가지만 미리 도착하면 바로 체크인해서 방을 배정받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 숙박 가족호텔 실버 국화동
무주 덕유산 리조트 국화동은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쉽고 짐도 편하게 옮길 수 있었습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 실버룸은 리모델링인 된 곳과 아직 리모델링이 되지 않은 곳이 있었는데 제가 구입한 상품이 리모델링 룸이라 리모델링이 되어 있는 룸으로 체크인했습니다. 만약 리모델링이 안 된 곳을 예약했다면 현장에서 추가금을 지불하고 리모델링된 룸으로 변경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전에 왔을 때는 리모델링이 안 된 곳으로 와서 무리 덕유산 리조트도 오래되어 많이 낡았구나 했는데 이번에 리모델링된 룸은 깔끔하고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소파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거나 TV를 볼 수 있고, 식사는 식탁에서 할 수 있도록 구분되어 있어 편했습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


국화동 실버룸은 취사가 가능 한 룸이라 식기와 조리 도구가 다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여행 와서 요리할 마음은 전혀 없어 사용은 안 했지만 취사를 계획하신 분들이라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2박 이상만 머물러도 매끼 식사를 사 먹는 어려움이 있으니 간단한 요리는 할 수 있어 편리해 보였습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


룸에 들어와서 짐들을 정리하면서 휴지통을 한 참 찾았는데 개수대 아래에 이렇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두 개다 꺼내서 동선 편한 곳에 두고 사용했습니다. 고무장갑이랑 수세미는 새 제품이 아니라 사용하던 물품이고, 일회용 행주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


무주 덕유산 리조트 가족호텔 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샤워할 때 물이 튀기는 하는데 변기랑 거리가 있어 변기에 물이 튀거나하는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욕실 전체가 호텔급으로 깨끗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깔끔하게 사용하기 적당했습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


무주 덕유산 리조트 숙박 가족호텔 치킨 배달
룸에 있던 홍보물을 보고 주문한 네네치킨입니다. 일주일 전에 똑같은 메뉴를 먹었었는데 동네보다 1만 원 더 비쌌습니다. 관광지에 시즌 기간이라 어느 정도 가격 차이는 예상했는데 아무래도 배달 거리도 있다 보니 금액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메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 있는 식당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저녁에는 가족 모두 나가기를 거부해서 간단하게 치킨 배달을 했는데 편하게 잘 먹었습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


무주 덕유산 리조트는 여름과 겨울에만 왔었는데 각각의 계절에 따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무주 덕유산 리조트는 겨울이 꽃인 것 같습니다. 낮에는 아이들과 눈썰매 타고 밤에는 보드를 탈 수 있어 어른도 아이도 즐거운 여행이 되는 곳입니다. 눈썰매도 타고 보드도 타느라 실제로 룸에 머무는 시간은 많지 않아 실버룸이 가성비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특히 국화동은 뷰가 탁트이고 산전망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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