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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 및 증상 총정리

샤방해 2022. 10. 5. 14:47

갑상선기능 저하증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최근 배우 이승연 씨가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아 급격한 체중 증가를 경함 한 바 있다고 알렸습니다.  갑상선저하증은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해야 하고 잠시 신경 쓰지 않아 가벼운 감기로 3주를 앓았다고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갑상선 기능의 저하로 인한 증상은 초기에 느끼지 못하다가 증상이 많이 진행된 다음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전에 갑상선 기증 저하증의 원인과 증상을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만성적인 진환으로 인한 부작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몸속의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되거나 결핍된 상태를 뜻합니다. 원인은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와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만들도록 하는 신호에 문제가 생겨서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갑상선은 성장과 발육을 촉진하는 호르몬을 분비하고, 성인의 대사과정을 촉진시켜 에너지를 공급하는 나비넥타이 모양의 호르몬 기관입니다. 갑상샘기능저하증은 갑상선에 기능적 문제가 생겨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나 낮거나 결핍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드물게 혼수를 동반하는 수준의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는데, 이 경우에는 사망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

소아에서는 갑상선이 태내에서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거나, 갑상샘 호르몬 합성 과정에 장애가 있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청소년과 성인에서는 가장 흔한 원인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자가면역성 갑상선염)에 의해 갑상선 자체에서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인데 갑상선기증저하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70~90%를 차지합니다.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갑상선에 만성적 염증이 반복되면서 조직이 파괴되고 기능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수치

갑상선 검사는 보통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호르몬(Free T4)과 갑상선자극호르몬(TSH) 수치를 측정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호르몬(Free T4)이 낮고,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이 높으면 우선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 범위보다 낮고, 갑상선자극호르몬이 높으면 우선 갑상선기능 저하증이라고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진단된 경우 발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갑상선 자가면역 항체검사가 필요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음에 따라 신진대사가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다른 사람보다 추위를 심하게 느끼며 손과 발이 차가워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고, 감기 증상처럼 오한이 자주 느껴지며 피로감으로 인해 식욕이 없음에도 체중이 3~4kg씩 증가하고, 변비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갑상선 호르몬은 인체의 필요한 에너지 생성을 통해 몸의 체온을 유지하고 삶에 원동력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줄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하게 되면 아침에 눈을 뜨기가 힘들어지고 몸에 부기와 이유 없는 체중 증가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피로감이 증가되고 식단 조절이나 운동량을 늘려도 체중이 지속적으로 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다른 사람보다 추위를 심하게 느끼며 손과 발이 차가워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데, 감기 증상처럼 오한이 자주 느껴지며 피로감으로 인해 식욕이 없음에도 체중이 3~4kg씩 증가하기도 합니다.

 

몸이 붓고 손가락 발가락에 부종이 나타나기도 하고 특히 다리 부기도 유발하는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 중 우리가 제대로 알아야 하는 증상이 ‘다리 부기’인데, 다른 질병의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다리 부기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인한 다리 부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순환 장애에 따른 다리 부기와 특이적으로 점액이 쌓여 단단해지는 부종이 있습니다.

그 외 증상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 감소로 이유 없이 피곤하고 식욕이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심혈관 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며, 쉽게 추위를 느끼고 거칠어진 피부와 함께 생리 불순으로 월경량 증가나 무배란이 올 수 있습니다. 여기에 활동량 감소로 변비가 오는 등의 다양한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따금 기억력이 감퇴해 치매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대사 저하의 증상이 모호하고, 호르몬 결핍이 서서히 진행되면 증상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눈이 다른 사람보다 돌출되었다면 가장 먼저 ‘갑상선눈병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눈병증은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눈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경미한 눈꺼풀 뒤 당김 증상만 나타나기도 하지만 심하면 안구 돌출, 안구 근육 비대로 인한 복시(複視) 등이 생기기도 하고 염증으로 인해 안구 근육과 지방 비대가 심하면 시신경이 압박돼 ‘압박시신경병증’으로 시력이 소실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주요 증상

1. 피로감

2. 다리 부기

3. 식욕 감소 및 식욕 증가

4. 체증 증가

5. 오한 및 생리 불순

6. 변비

7. 기억력 감퇴

8. 갑상선 눈병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진단되면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여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는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갑상선 호르몬을 약으로 만든 것이므로, 복용에 따른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통상 갑상선약을 먹기 시작한 지 2∼3주가 지나면 증상이 서서히 좋아지며, 적절한 용량으로 보충을 해주면 2~3개월 후에는 갑상선호르몬 수치와 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치가 정상이 됩니다.

 

다만 다른 약과 같이 먹을 경우 흡수가 잘 되지 않으므로 단독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전절제술을 받은 경우 칼슘과 비타민D도 같이 처방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칼슘제는 갑상선 호르몬제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두 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 있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세가 느껴진다면 하루빨리 병원을 방문해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평소와 다른 몸의 변화가 있다면 쉽게 넘기지 말고 검진 차원에서 검사를 바로바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검사 후 아무 일이 없다면 그저 감사한 일이고, 병이 발견되면 조기 발견이 될 경우가 높으니 병원에 가는 것을 꺼리지 말고 증상 발현 후 바로 병원을 방문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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